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3-01-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센터장이 음주폐해예방활동을 통해 절주문화 확산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1년 8월 센터 개소부터 함께한 황의석 센터장은 중독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으며 대전지역 중독관리센터들과 함께 회복자 합창단 ‘리턴콰이어’를 창단하여 중독의 회복이 가능함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수상하게 된 황의석센터장은 “음주 폐해가 국민의 건강, 가정, 사회생활 등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음주폐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절주학교 “멈추면복이와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중독황쌤”채널을 통해 온라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