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설맞이 福 체험 대전평생학습관과 함께 해요

2023년 설맞이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2023-01-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월 14일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단위 30여 명을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이번「설맞이 체험마당」은 세배하는 법, 한복 예쁘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우리 전통 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례(投壺禮) 놀이, 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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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운영되는 2023년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4월 15일(삼월삼짇날), 6월 3일(단오), 7월 8일(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9월 23일(추석), 12월 2일(동지)에도 가족 단위 30여 명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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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신청은 1월 12일 14:00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권태형 관장은“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껏 움츠려 더 높이 뛰는 토끼처럼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