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설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 나서
- 복무기강 문란행위 등에 대한 선제적 집중 단속 실시
2023-01-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 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 20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임종해 감사실장은 10일 “관행적 비위와 품위 훼손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직기강 확립 점검을 통해 근무 시간 중 불필요한 무단 이탈 및 이석, 근무 시간 준수 여부, 출장·조퇴·외출 등의 근무상황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품위를 훼손한 비위행위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