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이·통장연합회 1월 회의 개최

- 새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새해 사자성어로 정해 - 보통교부세 1,257억 원 확보하는 성과 달성 - 교통 문제, 마을 환경정비 등 개선 필요 - 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 금강 정원박람회 개최 준비

2023-01-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전국 이·통장 연합회 세종시지부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혜와 평화, 만물의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함을 뜻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새해 사자성어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4기 시정의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며 모습을 갖춰가는 시작점인 만큼 매우 중요한 해로서 직원들의 건의 사항, 불만 사항 등을 반영한 대규모 인사를 하여 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를 지난해 837억 원 대비 42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1,25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통해 대평동에 종합경기장, 체육관, 실내 수영장 등 선수촌 조성과 성공적 폐막식을 개최를 위해 교통 문제, 마을 환경정비 등 개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2년 차는 도시 자족 기능 확충과 함께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2025 국제 금강 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이·통장연합회 결산보고와 올해 예산안 논의와 이·통장 임명에 관한 일부개정 계획을 공지했다.

특히, 시에서는 이·통장 지원사업 현황과 시정의 동반자이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