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시민 목소리 경청·실천할 것"

조례안 등 10건 심의

2023-01-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사를

이날 임시회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2023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가 이어졌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천안 쌀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안',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건도 심의할 예정이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시민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의회운영위 △경제산업위 △행정안전위 △복지문화위 △건설교통위 등의 일정이 있고, 17일 조례안과 기타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