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동구 자치행정국장 근정포장 수상

강한 리더쉽으로 활기찬 복지도시 조성,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추진 공로 인정

2012-01-02     김거수 기자
대전 동구청 박종수 자치행정국장(지방서기관, 57세)이 자치행정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종수 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활기찬 복지도시 조성에 힘쓰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업무처리에 있어 항상 민원인편에 서서 생각하고 위법부당한 일은 단호히 배척하고 적법하게 처리하면서도 융통성 있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는 등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보호를 위해 적법한 수급자 관리와 다양한 자활 사업을 발굴,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삶의 의욕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전국 최고의 친환경 매몰지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문화적으로 열악한 동구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종수 국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경쟁력있는 대전의 중심 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