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생물 반입량 증가한 물오징어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

2023-01-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직무대리 김명수)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원활한 조업 상황으로 시장 내 생물 반입량이 증가하여 신선(냉장) 中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23% 내린 5,16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주말 동안 높은 파고 및 우천·우설 등 바다 기상 악화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 전망.

또한, 월동배추는 양호한 작황 상황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3,1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설 명절 특수로 소비 수요는 증가하겠으나, 산지 물량 방출이 활발하여 시장 내 월동배추 반입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