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현충사서 결의 다져

새해 맞아 지난 1일 현충사 이순신 장군 영정서 참배

2012-01-02     이재용

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현충사 참배한 후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 의원은 1일 오전 남산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 오후에 당직자 및 당원, 보좌진들과 함께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 앞에서 참배한 후 “임진왜란을 물리치신 이충무공의 큰 뜻을 자유와 선진의 이름으로 굳게 받들겠다”는 방명을 남겼다.

방명 후 이 의원은 함께 한 당직자들에게 “현충사를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눈내리는 날 현충사 방문은 처음”이라면서 “이렇게 눈이 오는 가운데에서도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있는 해로써 정치적 격변기라고 할 수 있는데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