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특별교부세 14억 예산확보
상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현안 해소
2012-01-02 서지원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지난해 14억을 확보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에 지역현안 예산요구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는 것을 비롯해 관계요로에 국비확보를 위한 방문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설명과 요청을 해왔다.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유한식 연기군수가 중앙부처에 직접 설득해 확보한 사업으로 ▲상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 ▲봉산 소하천 정비 7억 등 2건 14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한 전통시장 접근성이 향상돼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재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게 됐다”며 “소하천 정비를 통해 수해위험을 줄여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