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심리상담 재직자 교육 마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최근 가족기업인 심리상담 서비스회사 ▲㈜마인드파인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자 상담역량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명의 가족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총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기분석을 통한 상담자의 상담기술 개발, ▲성격분석을 통한 내담자 상담기술 개발, ▲사회정의 역량 계발을 통한 내담자 상담기술 개발 등이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대전대 산업광고심리학과 상담트랙 담당 진명일 교수는 “이번 교육은 상담자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와 사회정의라는 세상에 대한 이해 두 가지 측면에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연계·심화된 교육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요구에 따라 연내 상담자 역량 강화 고급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