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예술의전당, 새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2023년도 상반기 세종 예술의전당 공연장 수시대관 신청 받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이 세종시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세종 예술의전당 공연장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17일 “이미 작년 12월 상반기 정기대관을 통하여 6건의 예술단체 공연을 확정을 지었으며, 이번 수시대관을 통해 더 많은 예술인과 관객 모두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관시설은 세종 예술의전당 공연장(1,071석)이며 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기획공연,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을 제외한 올 6월 30일까지이다.
세종 예술의전당은 개관 2년 차인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공연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자 수시대관 시스템을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향후 세종 예술의전당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에는 훌륭한 하드웨어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1. 25.(수)까지 도착분만 인정)으로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에서 대관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관 신청 승인은 선착순이 아닌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심의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결과는 1월 말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sjcf.or.kr)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