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가족회사 ESG 컨설팅 지원 ‘박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17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가족회사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ESG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의 목적은 가족회사 대상 ESG 컨설팅을 통한 ESG 경영 공감대 형성 및 인식 확산 그리고 ESG 경영 활성화 등이다.

행사는 대학 및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컨설팅 지원단 소개와 ▲템스컨설팅 배용일 대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 특강에 이어 향후 사업단의 ▲효과적인 ESG 컨설팅 지원 및 운영을 위한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는 협의회 멤버들을 중심으로 대전대학교 가족회사들이 궁금해 하는 ESG의 개념에서부터 지속가능성 창출을 위한 ESG 경영 및 ESG 기업 평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장 계신웅 교수는 “협의회를 기반으로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지속가능한 쌍방향 공유협업 모델이 견고해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