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 2016 전국체전 유치 발 벗고 나서

"시대표 선수 만나 격려 하는 것 전국체전 유치 의지 보여주는 것"

2012-01-03     서지원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일 시체육회를 방문해 시 소속 선수단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전국체전 유치와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함과 동시에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복 시장은 “2016년 전국체전 유치는 올해 아산시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체육회를 방문해 시 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는 것이 단체장의 전국체전 유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돼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활동이 활성화된다는 것은 도시가 역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포츠 마케팅은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소재로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잘 살려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췄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위해 1월중에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중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