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 아동복지시설 세뱃돈 전달로 훈훈함 더해

지역 내 5개 아동복지시설 158명에게 설 명절 세뱃돈 325만원 전달 지난 2019년부터 후원금 모아 소외계층 아동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이어가

2023-01-1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최우선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대표 최우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5개 아동복지시설 158명의 아동들에게 설 명절 세뱃돈 325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선 대표 및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 후원회원 4명은 18일 성심원(원장 김요한)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동들에게 응원메세지가 적힌 세뱃을 주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최우선

성심원을 시작으로 대전자혜원, 정림원, 구세군대전혜생원, 후생학원에 방문하여 세뱃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우선 노래교실은 2019년부터 11개 노래교실의 13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랑의 씨앗 후원금을 모아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우선 대표는 “사랑의 씨앗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양분이 되어 아동들이 세뱃돈을 받는 설렘이 행복한 마음이 되길 희망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우선

양승연 회장(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은 "설날, 어른께 세뱃돈 받는 기쁨을 작년에 이어 또 이렇게 우리 아이들도 알 수 있게 해주어 감동이 크다"며 "이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도 올 한해 더욱 잘 지낼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