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9 개 항구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
2023-01-19 김거수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9 일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에 서산·태안 9개 항구가 선정,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고 밝혔다 .
해수부의 ‘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 은 어촌의 생활서비스 등 정주여건 개선 ,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 과거 해수부의 ‘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사업이다 .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 다 .
올해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 3개항과 태안군 6개항이 각각 선정됐다 .
서산시는 ▲웅도항이 ‘ 정주유지형 ’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 지곡면의 왕산항 - 중왕항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100 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태안군에서는 ▲연포항이 ‘정주유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 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고남면 가경주-만수동-영항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 총사업비 100 억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소원면 만리포항-천리포항도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 총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 주요 항구들에 교통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 주거기반 마련 , 어항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