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설 대비 특별점검 실시
서민생활보호와 청소년 유해요소 사전차단에 집중
2012-01-06 서지원
홍성군 특별사법경찰은 설날을 전후해,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성수품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서민생활보호와 건강한 사회풍토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요소 사전차단을 위해 게임방, 노래방, 멀티방, 단란주점 등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음란퇴폐행위, 주류 판매, 위생관리 등을 중점점검 단속한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행·검 기동단속반과 자체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충남도와 합동으로 인근 시·군과의 교차단속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홍성군 특별사법경찰전담반은 지난 한해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한 중점단속 결과, 원산지표시위반 7개소와 식품위생위반 9개소, 환경위반 30건 등 관련법 위반사범 46건을 적발해 검찰송치 및 행정 조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