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행복한 세종시 목표 매진"
-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 유인호 위원장의 자치경찰제도 발전 - 임채성 의원의 1생활권 상가 활성화 - 김현미 의원의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 이소희 의원의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 김현옥 의원의 행정·연구 우수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제8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를 통해 “행복한 세종시를 위한 공동 목표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의회운영위의회사무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20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 5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사 3건, 조례안 및 규칙안 2건 등 총 10건에 대한 안건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년도 의원 연구모임은 ▲유인호 의원의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임채성 의원의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김현미 의원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
▲이소희 의원의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현직·은퇴 우수 인재의 경험과 노하우 활용을 위해 김현옥 의원의 행정·연구 우수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등 총 5건이 신청ㆍ접수되었다.
유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등록ㆍ심의는 예산 낭비를 줄이고,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면밀히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건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2026. 6. 30.까지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획으로 “특위 구성요건과 활동기간 및 위원 수의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먼저,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기반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의 조속한 설치 촉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고,
다음은, ▲김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입주를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으나, 인접한 복합캠퍼스는 ‘글로벌 청년창업 빌리지 조성’을 위한 용역 진행단계에 머물러 있어, 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며,
끝으로,▲김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세종시 체육 기반시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적극적 지원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