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읍면동 방문해 시민소통 나선다
시민과 만나 직접 듣는 소통행정 추진
2023-01-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달 1일 풍세면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생현안을 직접 챙긴다.
30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세대의 시민과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문제와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주요 시정 현안 공유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강화는 물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건의사항 중 즉시 반영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면밀한 검토 후 좋은 의견을 시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주민을 가까이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므로 더욱 진지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겠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하셔서 시승격 60주년을 맞은 올해 천안시정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