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충남지식산업센터, 다양한 시너지 낼 것”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 들어선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준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31일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44억원, 국비 163억원이 투입돼 1만 2,471㎡, 지하 1~지상 6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3일 정식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입주기업 모집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비즈니스 라운지 제공 등 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은 박완주 의원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박완주 의원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확대뿐 아니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과 기업에도 유인 요건이 생겨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지식산업센터를 시작으로 제조기술융합센터까지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겨 ‘경제 활력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는 충남지식산업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