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지방 공공요금 안정대책 마련 철저"
-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일주일 이내 알려 드려야 - 시의원 5분발언 후속조치, 일주일 이내 설명 드려야 -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전수조사 철저
2023-02-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1일 간부회의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결과 "귀담아들어야 할 이야기가 상당히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관부서(시민 소통과)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 내용을 정리하고, 답변 과정에서 검토 또는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 등을 통하여 행사종료 후 일주일 내에 반드시 그 결과를 알려드리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제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의원 5분 발언에 대해서는 각 실·국·본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라며, 집행부의 검토 결과(사실관계 포함)와 조치계획에 대하여 일주일 이내로 각 의원님께 설명해 드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자체 점검 과정에서, 사용 내용을 철저히 전수조사하여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된 만큼 절대 소홀하거나 온정적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하여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공공요금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30일 개최한 긴급 민생안정 점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촘촘한 대책을 준비하여, 시민 부담을 조속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