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오창석 국장, '올해 으뜸공무원상' 표창
주민과의 소통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 추진으로 행정 혁신 기여 공로
2012-01-10 이재용
대전 서구청 오창석 자치행정국장(지방서기관)이 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에 선정돼 10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표창을 받았다.
오 국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구민감동의 창의구정 청사진을 마련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전략행정 추진을 통한 구정의 선도 역할을 수행,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혁신마인드 함양과 행정혁신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국최초로 현장행정 추진규칙을 제정․공포해 구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방문민원에서부터 주요현안사업까지 현장행정 처리체계도를 확립하는 한편 현장행정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현장행정 추진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예술 및 공연관람 기회 제공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정확한 세원관리 및 효율적인 자금관리·운영으로 구재정의 내실화와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추진으로 중앙 및 민간단체 등 각종분야의 상을 석권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혁신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