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공사, 국내 최대규모 약업계 박람회 유치
기업 및 기관 관계자 7천여명 참가하는 '2012 팜 엑스포' 유치
2012-01-10 이재용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藥업계 박람회인 ‘2012 팜 엑스포’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012 팜 엑스포’는 대한약사회 약사공론(KPANEWS) 주최로 3월 24, 25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데, 행사기간 중 藥박람회, 학술대회 및 기업(약국경영)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학술대회 및 약물오남용 교육 등이 진행되고, 1층 전시홀에서는 100여개사에서 150개의 전시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의료제품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공사는 ‘2012 팜 엑스포’ 대전 유치를 위해 공사 발족 직후인 작년 11월부터 유치 활동을 전개, 12월에 주최자인 대한약사회 약사공론과 대행사 (주)서울메쎄 실사단 대전 방문을 지원하는 한편 이후로도 주최자와 대행사를 대상으로 대전의 지리적 장점과 개최 시 잇점을 꾸준히 설득하고 홍보한 결과, 지난 1월 5일자로 유치를 확정하고 주최자와 행사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팜 엑스포는 1, 2회 대회는 서울, 3회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2 팜 엑스포’는 대전광역시 약사회, 충청남도 약사회, 충청북도 약사회 주관으로 3월 24~25일 양일간 DC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