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세종시당, 최민호 시장의 親서민 행보 환영

-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20만원 긴급지원 - 지방 공공요금 ①상수도, ➁하수도, ➂시내버스, ➃택시, ➄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동

2023-02-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정수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부대변인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의 親서민 행보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당 20만원(월 10만원, 1~2월분), 사회복지시설당 40만원(월 20만원, 1~2월분)을 난방비 긴급지원과

지방 공공요금 ①상수도, ➁하수도, ➂시내버스, ➃택시, ➄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5종에 대한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재해구호기금 15억 8,900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기초생활수급자 4,965가구, 차상위계층 1,056가구 등 총 6,021가구 9,053명과 사회복지시설 962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라는 것이다.

더나아가 “상수도・하수도 요금 감면, 대중교통 요금,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최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계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취약계층과 서민들의 주름살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세종시청이 서민 정책을 내놓고 민생을 돌보는 데 앞장서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 난방비 경감 및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한 결단을 내린 최민호 시장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