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읍면동 방문 현장소통 나서

17개 읍면동 방문 직원 격려 및 현장 목소리 청취

2023-02-0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1일부터 17개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섰다.

지난달 2일 취임한 조일교 부시장은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조 부시장은 첫 방문지인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읍면동 직원들은 시민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아산시의 얼굴”이라며 “시민과 행정 사이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저 역시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부시장의 이번 17개 읍면동 방문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