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그 이후’ 특강

- ‘2023년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 통합영업추진회의’에서 - 세계적으로 우수한 어장과 자원 보유, 해양 바다를 통한 국제무역 교류 발달시켜야 - 교육 강국으로서의 도약, 기업이 존경받은 나라, 자유무역과 시장경제주의가 진정한 부국의 길

2023-02-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일 ‘2023년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 통합영업추진회의’에서 ‘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95년대 당시 세계 경제학자들은 “한국은 영원히 가난한 나라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국민소득은 100달러로 “인간적인 삶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 비용은 1일 1달러였다”고 소개했다.

그 당시 맥아도 장군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나라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100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비관적인 예측했다.

그러나 70여 년이 지난 2023년 한국은 군사·경제·외교력 등을 종합한 국가 영향력 평가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6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고 인구 5천만 명 이상 달성(2018년)한 세계 7번째 30~50클럽 가입,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을 달성했다.

그리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평가에 따르면 한국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 2025년 4만 달러를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그때, 우리는 왜 그리 빈곤했나? 벼농사로는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매년 거듭되는 홍수, 장마, 태풍피해, 햇빛과 비등 날씨 영향으로 쌀 부족으로 5천년간 지속적으로 빈곤했다.

그럼 벼농사 이외의 대안은 삼면이 바다로 열린 나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어장과 자원 보유, 해양 바다를 통한 국제무역 교류를 발달시켜야 한다.

최민호 시장은 “바다를 제패하는 자 세계를 제패한다"면서 "진정한 부국의 길은 교육은 과학기술이고, 기업은 수출이며, 교역시스템은 자유무역주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교육 강국으로서의 도약, 기업이 존경받은 나라, 자유무역과 시장경제주의가 진정한 부국의 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