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동재래시장 새단장 새출발
2006-04-13 편집국
대덕구(구청장 김창수)가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추진된 「법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가 드디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3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총 14억5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공사는, 최신식 아케이드 시설에 쇼핑카트를 설치하고 친절한 상인들과 싱싱하고 엄선된 상품들을 가득 준비하여 대형유통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대전 제일의 재래시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에 맞추어 14일부터16일까지 노래자랑, 풍물공연, 경품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현대화 된 시설 속에서 아스라이 사라져가는 우리 재래시장의 정취를 이곳 법동시장을 찾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