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3미 역사탐구 교실 모집

2023-02-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우창영)은 학년말 방학 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

이번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통하여 역사의 의미를 탐구하는 역사 심화 수업이며, 삼국시대 전성기 및 조선 전․후기 왕과 6․25전쟁의 3가지 주제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월 21일(화) ~ 23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3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6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월 6일(월) ~ 1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2월 15일(수)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 “신학년 준비기간을 맞이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학생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해보는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