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설 맞아 보훈가족에 위문품 전달

전 직원 성금으로 위문품 전달 및 집수리 등 봉사활동 펼쳐

2012-01-12     이재용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영교 청장을 비롯한 보훈청 직원은 독거·노인세대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적립된 성금으로 쌀, 난방유,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환풍구 수리, 집안 폐기물 정리 등 고령의 보훈대상자가 할 수 없었던 집수리를 도와 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