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열고 "국민이 먹고사는 시장경제를 만들어야"
"실용주의 생활정치로 개혁과 변화된 정치판 만들어야"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등 국힘 충남도 주요인사 참석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 7일 스플라스리솜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및 지역 인사와 예산·홍성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 의원은 4선의 관록으로 ▲홍성역 현대화사업 ▲남당항 개발사업 16개 사업▲홍주읍성 보수정비 ▲홍성역-내포신도시간, 제3진입도로 ▲남당항매몰토사 준설추진 ▲홍성군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관철 ▲홍성마늘 농진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 선정 ▲청정수소평가센터 건립 ▲삽교역사 신설확정 ▲예당저수지 관련 성과 ▲예당저수지 관광사업 성과 ▲농촌협약공모사업 선정 ▲수덕사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군 농특산물 활용 먹거리타운조성 ▲덕산-고덕IC간 4차선 확장 도로건설 등 예산·홍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현안 사업 예산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예산·홍성 국비 1조 6,196억 원을 확보했으며 긴급하고 시급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35억 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실용주의 생활정치로 개혁과 변화를 통해 정치판을 확 바꿔야 한다”라며 “저는 권력에 빌붙지 않고, 돈에 아부하지 않은 신의와 의리를 지키는 정치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손으로 대표를 뽑아,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당선을 많이 시켜야 한다”며 “그래야 민주당의 독선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시장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은 안된다”고 못 박았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예산을 위해 맨발로 12년 뛴 홍문표 의원님 고생하셨다”며 “홍 의원님이 지향하는 홍성·예산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재구 예산군수도 축사를 통해 “저는 홍문표 의원님의 보좌관 출신이다. 제가 군수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예산과 홍성은 하나로 가고 있다. 그 중심에 홍 의원님이 계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