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 튀르키예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

2023-02-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은 7일 성명서를 통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지진으로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상실감에 직면해 있을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은 김광운 원내대표, 최원석 부대표, 윤지성 의원, 김학서 의원, 김동빈 의원, 김충식 의원, 이소희 의원 등이다.

아울러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긴급구호대 급파를 위한 조처에 착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확산하고 있는 구조팀 파견에 동참 의지를 밝힌 만큼 전 세계인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튀르키예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국이다. 오랜 시간 형제의 나라로 맺어진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교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께서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주실것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마음을 합쳐 튀르키예의 국가적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행동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