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

백미 800㎏ 모아 독거노인 등 400세대에 2㎏씩 떡국떡 전달

2012-01-15     서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정에 떡국떡을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후생관에서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모은 백미 800kg으로 마련됐으며,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의해 정성껏 마련된 떡국떡은 자원봉사자의 손에 의해 세대당 2kg씩 400세대에 전달해 사랑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