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물가안정 모범업소 22개 선정
모범업소 지정서와 표찰 수여,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2012-01-15 서지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22개 업소를 선정하고 ‘물가모범업소 지정서 전달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서구 관내 모범업소는 음식점 13개소(한식11, 중식 2)와 개인서비스업 9개소(이·미용 8, 목욕 1) 등 22곳으로 개별업소에 대한 정보는 지역물가정보(www.mulga.go.kr) 및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서와 표찰을 수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구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에 적극 홍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기업은행에서 0.25% 범위 내에서 금리를 감면해 주며,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수수료 0.2%p 감면 혜택을 줄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모범업소 지정확대가 필요하다”며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