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기업단체와 상호협력 도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 지역 기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애로 발굴 ▲지원정책 개선방안 모색 ▲기업지원 정보 발굴·확산 등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충남TP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인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혁신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TP는 지난 6일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과 기술혁신 거점기관’을 제시하는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비전 발표회에서 서규석 원장은 “그동안 팬데믹 등으로 인해 주춤했던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해 활발한 연계와 협력으로 기업지원 성과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충남농공단지협의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충남수출기업협회, 충남대전세종강공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충남벤처협회, 충남ICT/SW기업인협회, 충남스타기업CEO포럼 등 10개 기업인 협의회 및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