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충청미래정책포럼' 당진지회 창립대회 개최

김동완 공동대표 "충청의 미래 멍청도가 아닌 엄청도 만들 것"

2012-01-16     이재용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충청미래정책포럼’ 당진지회가 지난 14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 날 창립대회에는 충청미래정책포럼 공동 상임대표인 오장섭 前 건설교통부장관, 김동완 당진당협위원장을 비롯 당진공동지회장 윤수일 당진군의회 의장, 이종현 충남도의원, 김규환 前 당진교육장, 각 지역 지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2년도 다짐대회 및 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완 위원장이 충청미래정책포럼 공동대표로 추대되기도 했다.

김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충청과 역사의 중심에 서자는 김학원 前 대표의 뜻을 깊이 새기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보태 충청의 미래가 멍청도가 아닌 엄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청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