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설맞이 사랑의 흰떡 나누기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3kg씩 전달

2012-01-16     이재용
대전시 동구(청장 한현택) 효동 주민센터(동장 권오숙)는 16일 孝 복만두레 주관으로 이웃간의 정을 듬뿍 담은 설 맞이 ‘사랑의 흰떡나누기’ 행사를 펼쳐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한전kps(주)대전송변전지사(지사장 신상수), 효동현대아파트 102회 모임(회장 이두영), 동구 구두미화원회(회장 백현석)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만두레 회원, 자생단체 회원 50여명, 후원회원들이 참석하여 가래떡 600kg을 직접 썰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3kg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孝 복지만두레(회장 이종석)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일촌끼리 좋은하루만들기’ 어려운 이웃에 ‘김장담아 나눠주기’, 매월 관내 노인요양원에 찾아가 ‘이·미용봉사와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