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웃사랑 흰떡 나누기 펼쳐

흰떡 800kg과 과일, 등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0세대 전달

2012-01-18     서지원
대전 동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희순)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사랑의 흰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가래떡 썰기에 나섰다.

이날 구자원봉사협의회는 정성껏 썬 흰떡 800㎏과 과일, 라면, 약과 등을 포장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밑반찬 나눔, 건강목욕탕,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바구니,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