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9일 일정 돌입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18개 안건 심의

2023-02-20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20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긴급 난방비 지원이 포함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8건 및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18개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부여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조직개편 반영을 위한 부여군 군정조정위 원회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부여군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세계유산 등재․관리․활용 및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8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윤선예 의원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 장려 정책 및 군청사 내 소통의 장 마련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5분 발 언을 했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 사업의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발전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당부하였고, 집행부에도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 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