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셋째 이상 유아학비 전액 지원
공립 5만9천원, 사립 만3·4·5세 19만7천원,17만7천원, 월20만원 지원
2012-01-20 이재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에게 오는 3월부터 유아학비 지원 단가의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로서 지원 금액은 공립 유치원은 월 5만9천원, 사립유치원은 만3세 19만7천원, 만4세 17만7천원 만5세 월 20만원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로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구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맞춤형 교육복지와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