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가뭄극복 결의대회 개최

영・섬유역 가뭄극복 동참을 위한 절수목표 달성 결의

2023-02-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백인노)는 21일 본부 전체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영·섬유역 가뭄극복 동참을 위한 절수목표 달성 결의’를 위한 가뭄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섬유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영·섬유역 가뭄극복 동참을 위해 △수돗물 절감목표 달성을 위한 자체시설 절수 활동 실시 △‘광역(상)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의 절감목표 달성 지원 △지역사회 절수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극심한 가뭄에 따라 주암댐과 평림댐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전남지역 지자체는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물사용 20% 이상 절감을 위해 광역상수도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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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수자원공사도 절수협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들 대상으로 수도꼭지형 절수기, 절수샤워기, 씽크대 절수기 등 절수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영·섬유역본부 백인노 본부장은 “가뭄위기 극복을 위해 물절약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