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1,000만원 전달
2023-02-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홍성국)은 20일 오후 5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를 방문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국민들을 위해 특별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홍성국 위원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서금택 수석부위원장, 조상호 상임 부위원장, 김봉주 조직국장 등이 참석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현지 시각 지난 6일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4만 7천 명에 육박하는 등의 피해가 전해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매우 심각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성국 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두 나라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