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아산원예농협과 후원 협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는 아산원예농협과 2023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원예농협 본점 조합장실에서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을 통해 아산원예농협은 충남아산FC와 창단부터 동행을 이어오며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963년 설립된 아산원예농협은 ‘농협 가치 정립’, ‘고객 가족은행 역할’, ‘농가 경영기록 분석’, ‘원예브랜드 활성화’, ‘원예유통시장 중추 역할’이라는 5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농협이다.

아산원예농협은 본점과 6개 지점, 2개의 하나로마트, 둔포·음봉 경제사업소와 학교급식센터,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배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특산품 판매 증진 등 농가 수익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는 “구단 창단부터 동행을 이어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아산원예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산원예농협 특산품 홍보 등에 앞장설 것이며,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