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 세종시한글빵에 나눔현판 전달
2023-02-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1일 세종시한글빵(대표 서영석)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보람동 매장을 둔 세종시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100%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세종시 대표 기념품이다. 빵의 앞면에는 ‘세종’의 자음과 모음, 익선관의 모양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세종시 출범연도를 상징하는 ‘세종 2012’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한글빵 서영석 대표는 “세종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세종을 대표하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종시한글빵을 만들게 되었다”며, “제품 출시와 함께 세종시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세종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세종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귀한 일”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달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및 사업자, 단체 등에게 전달하는 기념 현판으로,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