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불법행위 막는다" 대덕서, 현장 소장과 간담회 개최
2023-02-22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송인성)는 22일 대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 및 관련기능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과 대덕구 관내 건설현장 소장들 6명이 만나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민·경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은 건설 현장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서 조직적인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성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불법에 대해서는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미한 범죄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