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2023년 대전농협 여성단체 정기총회 개최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사)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총회 성료
2023-02-2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22일 농협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와 (사)농가주부모임 대전시 연합회(회장 구영숙) 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업의 생산 주체인 농가주부모임과 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함께 도농 교류 활성화를 다짐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에 참여하여 여성 리더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제10대 이영실 회장이 퇴임하고 제11대 회장으로 라은랑 회장이 취임했으며, 농가주부모임 대전시 연합회는 박계순 회장이 퇴임하고 제11대 회장으로 구영숙 회장이 취임 하였다.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들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 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등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사업들에 동참하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농협대전본부 정낙선 총괄 본부장은“대전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농업·농촌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