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작년 대비 감염병 두 등급, 교통사고 한 등급 향상

2023-02-2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우수시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분류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아산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 △교통사고 1등급 △화재 3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비 감염병 분야에서 두 등급, 교통사고 분야에서 한 등급 향상돼 두 분야 모두 1등급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