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공사,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
에너지 절약 동참과 조직 문화 개선 위해 조기퇴근 및 야간근무 금지
2012-01-25 이재용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25일 2012년을 맞아 기존 근무형태에 변화를 유도하고, 업무의 질 향상과 직원들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충남지역본부는 2012년을 ‘가정의 날’ 정착의 해로 정하고,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방송 뿐 아니라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조기퇴근하면서 퇴근시간 이후의 야간근무에 대해 금지시키기로 했다.
김종필 농지은행팀장은 “가정의 날 운영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 계발은 물론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귀중한 ‘수요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