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차 OT서 업무 분담

서포터즈 임무부여 및 활동 구체화

2023-02-2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OT에서는 박람회 세부 내용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 중이며, 3월 중 2차 OT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