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직장 동호회 활성화 적극 추진

1인 1취미 운동 전개…현재 12개 동호회 242명 회원 활동

2012-01-25     서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장 동호회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직장동호회를 활성화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인당 2개까지 동호회 가입을 인정하는 등 1인 1취미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동호회 수는 배드민턴과 야구, 축구, 사물놀이, 묵연회 등 12개로 242명의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중에 있다.

시는 동호회의 회원수, 활성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고, 시의 명예를 걸고 대표로 출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동호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간의 상호 동호회 활동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심신을 재 충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탄한 시 조직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