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대표 ICT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2023년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기업 모집
2023-02-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기업지원 분야에 ‘ICT 실증화 지원사업’ 4개사, ‘가치 UP 지원사업 6개사’‘마케팅 지원사업’5개사를 지원하여 신규고용을 91명 창출하고 대통령 표창 등 대외 표창 12건, 특허 49건, 디자인 등록 및 상표출원 9건, 기타 인증 14건, 우수제품지정 3건 등을 이끌어내는 큰 성과를 냈다.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등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및 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월드 IT쇼 2023』에 참가하여 대전 ICT 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2개사(기업당 5백만원 이내)를 오는 3월 2일(목)까지 모집한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전의 대표 ICT 기업을 적응 육성하여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