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창업부트캠프’ 개최...학생 창업역량 강화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창업교육센터가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지난 22~23일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 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했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 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김근수 호서대 창업교육센터장은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학생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